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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하지정맥류 예방은 종아리 혈액순환이 답

by Rookie Smart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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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며칠 전부터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기도 하고 저리다고 합니다. 종아리에 혈관이 튀어나오지는 않았는데요. 하지정맥류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종아리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하지정맥류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정리합니다.





심장에서 발끝까지 동맥으로 혈액을 보내고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 가야하는데요. 정맥은 3가지 종류가 있고 피부 표면 아래에 보이는 정맥에서 벨프(Valve) 압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면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자정맥류가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무거운 다리인데요. 특히 운동 후나 밤에 더 심합니다. 또한 밤에 발목이 붓거나 해당 피부에 붉은 반점, 건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움직이려고 할 때 쥐가 나기도 하고 경련이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혈관외과를 방문해 혈액의 역류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수술하지 않고 약물이나 압박 붕대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초기일 경우 심장보다 다리의 위치를 높게 해 혈액이 심장으로 흐르도록 도와 줘야 합니다.





종아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유전, 비만, 운동부족, 흡연 등이 있고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하지 정맥류 예방을 하려면 종아리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장시간 서있기, 꽉 끼는 옷 입기, 과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나트륨 섭취도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누워서 자전거 운동하기, 물구나무 서기, 심장보다 다리를 높이 올리기 등을 적극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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