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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향성 발톱 치료 및 예방법

by Rookie Smart 201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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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식구 중 한명이 내향성 발톱이라 양쪽 엄지발가락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겨 피부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시술을 했는데요. 가위로 발톱의 일부분을 자르고 잘린 발톱을 뜯어냈습니다. 화가 났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원인과 자가 치료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내향성 발톱의 선천적인 경우도 있고 후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후천적인 경우입니다. 아마도 발톱을 제대로 깎지 않아 발생한 것 같습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둥글게 깎기보다는 발톱 끝이 살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일자로 깎는게 중요합니다.





신발도 원인일 수 있는데요. 꽉 끼는 신발을 신을 경우 엄지발톱과 살들이 마찰되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발톱 무좀이 있을 경우도 발톱이 변형되어 안쪽으로 자랄 수 있으니 발톱 무좀이 있을 경우 피부과에서 꼭 치료받기 바랍니다. 한 달에 1주일씩 3회 정도 약 먹으면 치료됩니다.





내향성 발톱이 심하지 않을 경우 자가 치료하는 방법으로 발톱과 살 사이에 딱딱한 면봉용 솜을 끼워두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살 위로 발톱이 자라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입니다. 소독을 철저히 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조금씩 솜을 끼워 넣어야 합니다.





선천성 내향성 발톱이 아니라면 발톱이 항상 살 위에서 자라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엄지발톱 가장자리 짧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내향성 발톱 때문에 진물이 생기고 염증과 고름이 있다면 소독을 철저히 하고 발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솜을 사용하는 자가 치료의 정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해 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것입니다. 초진비와 시술비로 5,600원을 지불했고 약국에서 먹는 약 4일치와 바르는 약 2일치를 수령했습니다. 바르는 약은 하루에 2번 이틀 동안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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