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원리 완전 신기하네요

가지고 있던 넥서스7 2세대 태블릿pc 5핀 충전선이 자꾸 헐거워져 검색을 하다 보니 본체 충전 단자가 고장나 고친 분들이 많았습니다. 충전 단자를 교환하려면 데이터를 초기화해야 되고 비용도 10만 원 정도 들어 대부분 무선 충전기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선 충전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은 자기 유도 방식입니다. 자기 유도 방식 무선 충전 원리는 무선충전기 안에 코일이 전기를 자력(자기장)으로 변환하고 같은 주파수의 코일(밧데리 모듈)을 대면 자력이 유도(전달)되는 방식입니다.

넥서스7 1세대는 밧데리에 모듈이 없어 무선 충전을 할 수 없는데요. 이런 경우 무선충전 모듈 유도장치인 리시버를 구입해 부착하면 무선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에도 넥서스7 1세대와 2세대처럼 모듈이 없는 스마트폰과 모듈이 있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태블릿pc 충전 단자가 고장 나면 불편할까봐 무선 충전기를 함께 사용하지만 약간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력(자기장)을 받는 부분을 정확하게 일치시켜야 전기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충전선보다 발열이 심해 충전중에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셋째로는 무선 충전기 주변에 마그네틱 카드를 놓을 경우 정보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무선충전 패드를 도입하고 이케아도 식탁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무선충전 원리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