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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등기구 교체 처음 해봤네요

by Rookie Smart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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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있는 형광등을 오래 동안 켜놓으면 흐려졌다 밝아 졌다를 반복했는데요. 형광등이 문제라면 깜박거릴 텐데 이상해서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았습니다. 등기구의 안전기가 문제라서 등기구를 교체 해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등기구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누전차단기(두꺼비집)를 내릴 필요는 없지만 전기를 다루는 일이 처음이라 누전차단기를 내렸는데요. 제가 사는 아파트의 누전차단기는 현관 신발장 위에 있습니다. 등기구 양쪽에 2개씩 쌍으로 있는 되어있는 형광등을 빼고 양쪽 중앙에 있는 나사 2개를 제거했습니다. 



 


등기구 A/S는 1년이라고 하는데요. 1년 이하라면 구입하신 곳에서 바꾸시면 됩니다. 영수증이 있어야 하니까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나사를 돌려서 제거하면 등기구에 연결된 전선 2가닥이 보이는데요. 연결장치를 누르면 전선이 빠집니다.





두꺼비집을 내리고도 안전을 우려해 목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전선의 위치를 기억할 필요는 없는데요. 나중에 교체할 등기구의 2가닥 전선 중 아무거나 연결하면 됩니다. 사용한 등기구의 정확한 명칭은 FPL36W 2등용 고정형 형광등기구입니다.





분리를 했으니 새로운 등기구로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2가닥의 전선을 꼽은 후 전선들을 정리하고 등기구를 대고 나사를 돌려 조여 주면 됩니다. 형광등도 다시 끼우고 누전차단기의 전원을 올리면 등기구 교체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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