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복리저축 상품 추천

현재 1년 정기예금 이자율은 시중은행이 2.5% ~ 3%이고 저축은행은 3% ~ 3.5% 정도입니다.

1년후 물가 상승율이 3%가  된다면 실제 금리는 0% 일 것입니다.

여기에 이자에 대한 소득세 15.4%를 제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득세 15.4%를 내지 않아도 되는 비과세 복리저축이 인기입니다.

은행에서 시행하는 비과세 복리저축은 재형저축이라고 합니다.

 

재형저축은 정부에서 근로자들을 위해서 만든 상품으로 2015년까지 가입가능하고, 개인사업자는 연수익 5천만원이하, 개인사업자는 3천 5백 이하여야 합니다.

연 천이백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7년간 유지해야 합니다.

금리는 3년간 고정금리 4년째부터 변동금리입니다. 재형저축 금리는 현재 연 4%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사태로 이미지가 나쁘지만 2금융권이어서 비과세복리저축 금리가 1금융권인 시중은행 보다 높습니다. 3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수 있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금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비과세복리저축보험이라는 이름으로 비과세 상품을 판매합니다. 보험회사도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원금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 상품은 보장+저축+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동형과 확정형이 있고 연동형일 경우는 최저보증이율을 공시합니다.

 

 

 

비과세복리저축 상품의 단점은 10년 이상의 장기상품이라는 점입니다. 중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 해약할 경우 위에서 언급한 모든 장점이 사라지고 심지어는 손해를 보게됩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비과세 복리저축상품을 가입할때 자신의 상황을 고려한 가장 알맞은 상품을

가입해야 합니다.

 

정부는 세금 수입 부족과 복지재원 마련등의 이유로 비과세 혜택을 줄일 계획입니다.

기존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비과세 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현명한 세테크 방법입니다. 

 

 

전문가가 아닌이상 일반인이 비과세복리저축 상품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상품을 선택하는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마다 자신의 상품이 최고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것이 무료재무설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