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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재무 정보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좋다. 왜 ?

by Rookie Smart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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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회사는 여러가지 혜택을 장점으로 열거하며 신용카드가입을 유도합니다.

연회비를 내고나도 주유비 할인, 커피 값 할인, 영화표 할인 등으로 혜택을 받는다고 광고합니다.

 

그렇다면 신용카드회사는 어떻게 이익을 얻게될까요 ?

신용카드회사는 카드가맹점으로부터 수수료를 지급받고 카드회원으로 부터 현금서비스수수료와 할부수수료를 통해 이익을 얻습니다.

 

결국, 카드회사는 각종 혜택으로 과소비를 유도해야 가맹점 수수료를 많이 받을수 있고 

카드회원으로부터 현금서비스와 할부수수료라는 대출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가맹점들은 어떻게 이익을 얻을까요 ?

카드회원 할인이라는 혜택으로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어차피 판매가격에는 카드할인금액, 카드회사에 지불할 수수료등을 미리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매출이 많을 수록 더 많은 이익을 얻게됩니다.

 

카드사용자가 어떤 이익을 얻게 될까요 ?

카드 사용자가 현재 지출여력을 초과해서 더 많은 소비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이익(?)입니다. 

돈이 없으면 지출을 하지 않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신용카드의 각종할인이라는 혜택(?)과 할부및 현금서비스(대출)라는 이름으로 

현재 돈이 없어도 소비를 할 수 있는 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신용카드회사들은 대부분이 은행입니다.

은행의 주수입은 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익인 예대마진으로 얻습니다.

여기에 은행의 각종 수수료와  보험판매로 얻는 판매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신용카드회사의 리볼빙서비스도 대출이고, 은행의 마이너스통장도 대출입니다. 

은행의 주수입원인 대출이자를 얻기위해 만들어놓은 서비스입니다.

은행에 갈때마다 만들라고 권유하는  카드, 마이너스 통장, 추천하는 보험상품은

모두 은행의 수익을 위해 추천하는 상품인 것입니다.  

 

 

 

 

신용카드의 편리성과 할인혜택은 유지하고 과소비를 억제할수 있는 방법이 체크카드입니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습니다. 체크카드 가맹점은 할인이라는 혜택으로 여전히 소비자를 유혹할 수 있고 카드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체크카드가 수익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가맹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심지어는 더 많은 포인트 점수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멤버쉽카드도 할인이라는 혜택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할인카드지만 체크카드는 교통카드나 ATM 현금인출기능(수수료면제)등의 편리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은행에서 입출금 통장만 있으면 만들수 있습니다.

현금서비스와 할부서비스 기능이 없어 무분별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용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보다 5% 많습니다)

잔액 확인과 지출통제를 하기위해 체크카드 잔액통보 sms 서비스에 가입하는게 유리합니다. 

 

 

 

 

은행에 매월 10만원씩 적금을 1년하면 적금이자로 받는 금액은 ?

납입금액 120만원 x 적금이자 3% - 이자소득 15.4% =  3만원

 

카드현금서비스를 매월 10만원씩 1년을 받으면 수수료(대출이자)로 내는 금액은 ?

현금서비스금액 120만원 x 대출이자 20%(평균) = 24만원

 

신용카드의 본질은 빚입니다. 체크카드 사용을 늘려 건전한 소비습관을 길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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