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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재무 정보

미국 배당 ETF - 저평가 미국 배당주 매수방법

by Rookie Smart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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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 ETF를 1주 사서 저평가된 미국 배당주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평가된 미국 배당 ETF를 결정하는 방법은 캘리 라이트의 책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에 나오는 방식을 따를 것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배당을 지급하는 좋은 기업들의 배당수익률을 조사하여 배당수익률 고점에서 사서 저점에서 파는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이란 현재의 주가에 대한 주당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20달러에 거래되는 기업이 1년에 주달 1달러의 배당을 지급하면, 이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5%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당수익률이 5%이상으로 높아지려면 주가가 하락하거나, 아니면 이 회사가 지급하는 배당금이 인상되어야 합니다.

 

미국은 50년 이상 배당을 해온 기업들을 배당킹(Dividend Kings)이라고 부릅니다. 25년 이상 배당을 해온 기업들은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 10년 이상 배당을 해온 기업들은 배당챔피언/배당성취자(Dividend Champions/Achievers), 5년 이상 배당을 해온 기업들은 배당블루칩(Dividend Bluechips)이라고 부릅니다. 구글 검색 후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켈리 라이트는 책에서 좋은 기업들을 선정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었는데요. 저는 자산운용사가 이런 일을 대신하고 운용비용을 받는 ETF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finviz.com 사이트 메뉴에서 Maps - Exchage traded Funds를 선택해 배당(Dividend) ETF들을 찾아내고 각 ETF의 배당 차트를 비교해 가장 고점에 있는 ETF 1주를 매수할 것입니다.

 

 

Seeking Alpha (seekingalpha.com) 사이트에서 상위 10개의 ETF 5년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 차트를 살펴보면 SPHD ETF가 역사적인 고점에 가장 근접합니다. 2020년 3월 주가 하락때 역사적인 고점인 6%를 넘어가기 때문에 이 때가 최적의 매수 시점인데요. 미국 역사상 최고 주가 지수인 12월 10일 현재 평균 4% 이상 고점으로 저평가 상태입니다.

 

 

Seeking Alpha 사이트에서 SPHD ETF에서 담고 있는 주식들과 섹터별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성장하는 기업들을 매수해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도 있고 배당하는 주식들을 매수해 배당금과 시세 차익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가 아닌 선택의 문제입니다. 위 내용은 참고만 하세요. (주식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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