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시(Etsy) 입점 후 첫 판매를 했는데요. 저는 제 상품 없이 드랍쉬핑 형태의 프린트 온 디맨드(Print On Demand) 방식으로 첫 판매를 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외 판매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엣시(Etsy) 상점 오픈은 무료이고 상품 리스팅 비용은 1개 0.2달러(4개월)인데요. 처음 상점을 오픈한다면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엣시(Etsy) 판매를 위한 상점 오픈하기) 저는 못 받았지만 무료 40개 리스팅 받으려면 다음 링크를 꼭 클릭하세요. - 무료리스팅 40개 오픈링크
상점 오픈 후 우측 상단 Shop Manager을 클릭하면 대시보드(Dashboard) 화면이 나타납니다. 첫 판매를 축하한다는 문구가 보이네요. Shop Manager 좌측에 주문 및 배송(Orders & Shipping) 메뉴가 있는데요. 주문이 들어오면 여기에 표시됩니다.
주문에 표시된 주소로 배송을 하고 택배 번호(Tracking Number)를 입력하면 엣시(Etsy)에서 구매자 이메일로 택배번호를 알려줍니다. 엣시 주문에 트래킹 번호를 입력해 놓기만 하면 배송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미국 내 배송은 USPS로 3일 정도 걸립니다.
Shop Manager-Finance 메뉴에 보면 엣시에 지불해야 할 수수료가 보이는데요. 판매 후 재 리스팅 비용 0.2달러, 거래 수수료 2달러(상품 가격의 5%), 부가세 0.2달러(거래 수수료의 10%)가 엣시 수수료입니다. Tax는 미국 구매자가 지역에 따라 추가 지불한 금액입니다.
미국 내 Tax(판매세)는 구매자가 추가로 지불한 금액이고 엣시에서 다시 가져가는데요. 이 판매세가 페이팔 수수료 계산에 추가됩니다. 총 페이팔 수수료는 2달러 15센트(상품 가격+Tax의 4.4%+0.30달러)인데요. 총 수수료가 상품 가격(배송비 포함)의 10% 정도 됩니다.
Shop Manager-Marketing에 키워드 분석, 광고, 할인 및 쿠폰, 소셜 미디어, 개인 도메인 주소 메뉴가 있는데요. 아직 마케팅 메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엣시 검색에서 4건의 방문이 있었는데요. 그 중 한 개의 키워드 방문이 판매로 이어졌습니다.
엣시 검색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셜 미디어 채널도 만들어 판매 상품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엣시 광고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Sell on Etsy 앱을 설치하면 휴대폰으로 Shop Manager 메뉴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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