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셀러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해외의 상품을 국내로 들여와서 파는 인바운드, 두 번째는 국내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세 번째는 해외의 상품을 일본 등의 해외로 판매하는 삼각 무역형 글로벌셀러입니다.
인바운드 글로벌셀러는 구매대행 형태가 대부분인데요. 규모가 큰 구매대행 업체들은 미스터쿤, 겟딜, 위즈위드 등이 있고 배송대행업체들 대부분이 구매대행도 겸하고 있습니다. 소규모로 쇼핑몰, 카페, 블로그, 오픈마켓 등에서 활동하는 글로벌셀러들이 있습니다.
인바운드 글로벌셀러들이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은 해외 유명쇼핑몰의 상품정보를 가져와 오픈마켓, 쇼핑몰, 카페, 블로그 등에 올려놓고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가격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오픈마켓은 수수료, 쇼핑몰은 호스팅비등이 발생합니다.
인바운드 글로벌셀러가 수수료 외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할인쿠폰, 캐쉬백 사이트 적립, 저렴한 배송대행업체 이용 또는 배송대행업체 쿠폰 및 등급할인 등인데요. 현명한 소비자들은 이 방법들을 사용해 직접구매(직구)를 하고 있습니다.
직구를 하기위해 필요한 업체들이 배송대행업체들입니다. 몰테일이 제일 잘 알려진 업체이고 위메프박스, 오마이집, 아이포터, 유니옥션, 포스트베이, 이하넥스 등이 있습니다. 가격도 차이가 있고 카드 결제만 가능한곳과 페이팔 결제가 가능한 곳 등 약간의 차이들이 있습니다.
구매대행업체들은 많아지고 현명한 소비자들은 직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인바운드 구매대행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판단아래 아웃바운드 글로벌 셀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판매 방법은 이베이, 아마존, 큐텐(qoo10), 라쿠텐 등의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국내 오픈마켓보다 경쟁이 덜하고 시장이 크다는 이유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아웃바운드 글로벌셀러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독점이 아닌 제품은 결국 해외 오픈마켓에서도 국내 판매자들끼리 가격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가세 10%환급, 오픈마켓 수수료, 배송비등은 동일하기때문에 대량으로 구입해 가격을 낮추거나 독점을 해야 하는데요. 이점을 잘 알고 있는 아웃바운드 글로벌셀러들은 판매 상품 공개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외 쇼핑몰 명품제품을 라쿠텐, 타오바오 등 해외 오픈마켓에 리스팅한후 판매하는 삼각무역형 글로벌셀러가 요즘 인기인데요. 국내 필웨이, 머스트잇에서의 경쟁을 피해 일본과 중국으로 배송하는 형태입니다.
인바운드, 아웃바운드에서 보았듯이 같은 가격에 제품을 소싱하면 삼각무역형 글로벌셀러 역시 국내 판매자들끼리 가격 경쟁을 해야할 것입니다. 현재 인기가 있고 잘되고 있다고 교육하는 업체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쟁때문에 판매보다는 교육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셀러 창업을 결심했던 이유는 더 큰시장, 약간의 영어실력,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 1인 창업 가능, 초기 투자비 및 운영자금 소규모 등이었는데요. 약간의 영어실력을 믿고 국내보다는 경쟁자가 적을 거라는 판단에 시작했었습니다.
현재는 해외쇼핑몰과 어플리에이션에 관심이 많아 글로벌셀러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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