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장서는날" 런치셋트 후기

강남역 맛집 "장서는 날" 본점에서 런치셋트를 먹었는데요. 점심에 뭐먹을까 고민하는 직장인들과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만한 음식점을 찾는 분들에게 "장서는 날"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서는 날"을 지인과 방문한 날은 5월 15일 목요일 평일입니다.

 

 

 

 

"장서는날"에서는 점심메뉴를 따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바뀌는  런치셋트 "장날의 점심"을  먹게 되는데요. 1인당 8000원에 밥과 장터반찬 6가지, 오늘의 찌개 1가지, 오늘의 메인 요리 1가지를 셋트로 제공해 주네요. 

 

 

▲오늘의 장터반찬 6가지

 

 

▲오늘의 메인요리 1가지 ( 생선구이, 해산물, 고기 중에서 오늘은 고기가 나왔네요.)

 

 

▲ 오늘의 찌개 1가지 (오늘은 해산물 순두부 찌개네요)

 

 

장터반찬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되는데요. 다른 반찬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3,000~5000원 가격에 오늘의 요리 1가지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2가지 반찬을 추가했습니다.

 

 

▲ 추가요리  (생선구이)

 

 

▲추가요리 (계란말이) 

 

 

 

 

저는 쌈에 쌈장과 고기를 넣고 쌈싸먹는게 제일 맛있었구요. 해물 순두부도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추가 반찬요리 계란말이와 생선도 좋았고 장터 반찬들도 모두 맛있어서 공기밥 한 그릇을 추가해 먹었네요. 

 

 

▲ 실내 인테리어

 

 

▲ 주방과 서빙하시는 분들

 

 

▲ 장서는날 주차장 (우측에 더 넓은 주차장이 있네요)

 

"장서는날" 저녁메뉴는 장터안주인데요. 다섯명의 젊은이가 전국 장터를 돌아다니면서 술안주 메뉴를 선택했다고 하니 술을 못하는 저도 살짝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