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 메모, 일정, 시간 관리법

할일 목록을 쭉 적어놓고 하나씩 지우는 방식으로 일정을 관리하다가

좀더 효율적으로 일정관리를 하고싶어 프랭클린 플래너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은 기호를 통해 꼼꼼하게 정리 하도록 도와주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휴대폰과 태블릿을 위한  프랭클린플래너 앱이 출시되어 있고 이 제품들 역시 기존의 방법으로

개인 일정을 잘 관리하도록 도움을 주나 매번 입력할때 버튼을 누르고 설정을 저장해야 하는점이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유명한 어썸노트 앱도 사용해 보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우연히 니시무라 아키라의 포스트잇 메모, 일정, 시간 관리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법은 포스트잇 1장에다 1개의 할일 또는 메모만을 기록합니다.

 

 

 

 

만약 할일을 포스트잇에 기록했다면 할일을 기록한 포스트잇들을 노트나 수첩에

오늘, 이번주, 이번달 할일등으로 제목을 쓰고 그 아래에 포스트잇을 붙여놓으면 됩니다.

일의 순서를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만약 아이디어를 기록했다면 그 내용들을 쭉 붙여놓고 같은 카테고리별로 모으면

기획, 집필,강연등의 초기 계획이 될것입니다.

분류를 하는 방식에 따라 공적인 일, 사적인 일로도 나눌 수 있고,

외부에서 할일과 내부에서 할일, 남에게 부탁할 일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포스트잇이 너무크면 가위로 잘라 자신에게 알맞은 크기로 사용할 수 있고

메모한 포스트잇들을 노트속이나 수첩에 붙여놓고 분류에 따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일정 및 아이디어를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정리법입니다.

 

 

 

 

기존 플래너에 포스트잇으로 일정을 잡고 메모할 내용은 플래너 속지에 정리하는

방식도 괜잖은 방법입니다.

글을 작성할때도 쓰고자 하는 중심내용을 포스트잇에 모조리 쓰고 순서를 배열한다음

중심내용을 구체적으로 써나가는 방법도 좋은 활용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