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시(Etsy)에 판매할 디지털 파일을 만들고 업로드 해보았는데요. 디지털파일 만드는 것보다 사람들이 왜 디지털 파일을 구매하는지 이해하는 것과 무료 포토샵 파일로 목업 이미지 만드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나중에 캔바(Canva)로 쉽게 목업 이미지 만드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우선 엣시에서 구매자가 디지털 파일을 다운받으면 어디에서 프린트를 할까 궁금했는데요. 일단 집이나 가까운 도서관에서 프린트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종이 때문에 프린트샵을 이용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검색해보니 몇 군데가 있었습니다.
프린트샵은 킨코스(Kinkos), 스테이플스(Staples), 페덱스(Fedex) 등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학생들이 연예인 포스터를 방 안에 붙여놓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도 방안에 이마트에서 무료로 나눠 준 독도 포스터를 붙여 놓고 있으니까요.
포토샵을 사용할 줄 몰라서 무료로 사용하던 캔바(Canva)로 디지털 파일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어떤 사이즈와 파일 형식으로 업로드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기존 리스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파일 형식은 JPG파일인데요. 300 dpi로 업로드하고 있었습니다.
엣시에서 JPG로 다운받으면 300 dpi가 안 나오기 때문에 고화질인 PDF print로 다운받은 후 JPG로 다시 변경을 해야 하는데요. https://pdf2jpg.net 사이트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파일을 https://www.rgb2cmyk.org 에서 CMYK 파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같은 디자인 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디자인 소스 판매 사이트에서 디자인 소스를 구입하는데 요. https://www.creativefabrica.com, https://designbundles.net 등에서 벡터 파일을 구입 후 캔바에서 디지털 파일을 만들고 사이즈 변경 작업을 합니다.
엣시(Etsy)에서 이미지 크기를 변경하려면 상단 Resize 메뉴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유료 사용자만 가능합니다. 무료로 한 달 사용이 가능해 유료로 전환했는데요. 프리미엄 이미지와 폰트 그리고 사이즈 변경 등의 이유료 한 달 동안 유료 사용을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엣시(Etsy)에서 디지털 파일도 개인화 주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리스팅 할 때 개인화 메뉴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검색한 베스트셀러 개인화 상품은 엣시 이메일(Convo)를 활용합니다. 요즘 배송 지연 문제 때문에 엣시(Etsy) 디지털 파일 판매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포스팅에 사용된 제휴 링크를 클릭 후 구매하면 조건에 따라 커미션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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