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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영어회화가 유창한데요. 미국 토크쇼에서 프렌즈로 영어공부를 했다고 밝혀 미드 영어공부법이 인기입니다. 물론, 나중에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영어 읽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효과적인 미드 영어공부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프렌즈는 남자 3명, 여자 3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배경은 주로 아파트와 커피숍이고 대화 내용은 이해하기 쉬운 일상회화입니다. 한 편도 길이도 길지 않아 미드 초보자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미드입니다. 프렌즈로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영화와 대본을 별도로 준비합니다.





영화와 한영 통합자막 그리고 별도의 프린트 가능한 자막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유료 앱도 있습니다. 내용파악을 위해 한글 자막으로 한 편을 봅니다. 기초실력이 없는 경우라면 영어자막과 자막없는 시청은 별 의미 없습니다.




영화 대본을 쭉 읽고 해석합니다. 모르는 단어, 모르는 표현을 공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암기하려고 하지 말라는 점입니다. 의도적으로 암기하려고 하면 계속 공부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암기대신 쉐도잉(따라 말하기)을 통해 복습을 해야 효율적입니다.





이제부터 대사 하나 하나를 듣고 따라해야 합니다. 한 문장을 듣고 멈춘 후 대본을 보고 따라 읽습니다. 입에서 부드럽게 소리를 낼 수 있을 때까지 1번 듣고 5~10번 정도 연습합니다. 따라 읽을 때 주인공의 발음, 억양, 속도,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합니다.  




예를 들어 프렌즈 시즌1-1화 한 편을 다보고 나서 다시 처음으로 가서 자막 없이 듣고, 플레이를 멈추고 따라 말해보고 안 되는 표현만 다시 5~10번 연습합니다. 대사가 길면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연습하면 한 문장 전체를 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암기가 아니라 따라 말하기 입니다.




1화 한편을 다 따라 말할 수 있으면 다시 처음으로 가서 주인공들과 함께 동시에 말하기를 연습합니다. 영어회화는 많은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 하나의 문장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 계속 무한 반복을 해야 합니다.





공부한 표현을 단어만 바꿔 자신의 상황으로 말해보는 연습이 말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뇌가 공부한 표현들을 응용하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원어민과 대화를 해봐야 하는데요. 이태원이나 언어교환 앱에서 공부한 표현들을 자신 있게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원어민과 대화를 해보면 뇌가 알아서 표현들을 조합해 새로운 문장들을 만들어 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 맞았는지 틀렸는지 고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어로 내 생각을 말하고 상대방이 이해만 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세요. 





프렌즈와 같은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면 상황과 주인공의 감정을 쉐도잉으로 따라할 수 있어 표현들이 뇌에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표현들이 원어민과 이야기할 때 내 감정과 생각을 포함해 자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미드는 무한반복 쉐도잉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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