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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토픽

크레용팝 악수회

by Rookie Smart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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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은 걸그룹이면서 다른 걸그룹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몇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있듯이 노출 없는 옷에 헬멧을 쓰는것 외에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들이 만든 안무를 추기도 하고(빠빠빠-회오리춤),

음악방송후 무대를 빌려 팬들을 위한 무료 미니콘서트를 열기도 합니다.

 

 

 

 

그중 제일 압권은 게릴라 콘서트때부터 팬이된 삼촌팬(팝저씨)들을 위한 악수회입니다.

대세가 된 지금도 스케쥴이 끝나면 악수회를 진행합니다.

시간이 정말 부족할텐데도 팬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통해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전부터 하던 악수회를 대세가 된 지금도 계속한다는 것은

크롬(기획사) 과 크레용팝 멤버들이 팬에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건상 악수회를 하지못하면 멤버들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 정도입니다.

 

 

 

 

손을 잡는 악수라는 행위는 멤버들을 눈으로 바라보던 객관적 대상에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받는 상호작용을 통해 일체감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바쁜 일정에도 팬들과 소통하는 악수회 시간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눈을 마주치고 잠시나마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멤버들의 행동에서

크레용팝이 왜 대세가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독특한 컨셉만이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주려는 의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올해 8월 30일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1위를 한날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크레용팝 멤버들과 팬들은 악수회를 통해  진심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가족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에 대한 진심 !  이것이 크레용팝이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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