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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의 '나를 가슴 뛰게 하는 에너지 강점'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 삶에서 엄청나게 나를 괴롭혔던 의문점 하나를 해결했습니다. 왜 어떤 학생은 뛰어난 성과를 얻는데 다른 학생은 효과가 없을까? 에 대한 답을 얻은 것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정말 영어를 못했습니다. 영어가 필요하다고 해서 영어라도 잘해보겠다는 생각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합니다. 대학때도 영어에 기초가 없어 수업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졸업에 필요한 학점만 겨우 따고 졸업을 했습니다.

 

학원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느 정도 영어학원 강사로 부끄럽지 않은 실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못하던 제가 해냈으니 누구나 하기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중2때 영어를 포기했으니 내 아들은 그렇게 만들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에 아들을 붙들고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결과는 제가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 아들도 내가 기대한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으니 나는 뛰어난 선생이 아니다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1:1로 가르친 아이중에 1년 만에 모의고사 60점대에서 수능 90점대를 맞은 학생도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비밀이 풀렸습니다. 학생들마다 강점이 달랐던 것입니다.

 

 

 

 

여러 분야의 20% 만이 자신의 강점에 알맞은 일을 선택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기위해 나의 강점 찾기가 절실해졌습니다. 나의 강점과 일치하는 일을 선택해야 일을 하면서 행복과 열정을 가지게 되고 성공이라는 결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강점을 찾기 위해 학창시절 좋아한 과목부터 살펴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윤리를 좋아 했습니다. 대학교 때는 사회학, 한국경제, 매스컴, 심리학, 한국전통미술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전혀 영어를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평가한 생활 기록부와 다면 평가의 장점을 살펴보면 성실하다, 정의롭다, 꼼꼼하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 라고 말합니다. 내가 강하다고 느꼈던 순간은 논리적으로 설명하면서 강의나 상담을 했던 순간입니다.

 

그동안 한일 중에서 성과를 거둔 일을 하나만 고르자면 영어학원 부원장으로써 학원생 80명을 1,000명 정도까지 늘렸다는 것입니다. 원장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일을 제가 결정했습니다. 원어민도 고용하고, 학원 부교재도 만들고, 선생님들 회의도 주재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읽었던 책들의 리스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약 600권 정도의 책들을 읽었더군요. 영어공부에 관련된 책들을 제외하면 인터넷창업, 1인기업, 웹사이트 제작, 이베이, 해외직구, 블로그, 경제, 마케팅, 전자책, 소셜미디어, 자기개발 서적들을 읽었습니다.

 

 

 

블로그 글도 교육, 해외직구, 컴퓨터, 경제, 마케팅, 자기개발등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졌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실패한 분야는 프로그래밍 서적입니다.

 

무료 MBTI 테스스를 해보니 ESTP 수완 좋은 활동가형 이라고 합니다. 관심사가 다양하고 사실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논리적이고 분석능력이 뛰어나고 적응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추천하는 직업으로 활동적이고 현실적인 무역업, 사업, 판매직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술지향적인 마케팅 전문가, 프리랜서, 부동산-주식 중개인, 중소기업 경영, 가게 주인, 정치, 언론등도 추천하는데 간단한 테스트이지만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스탠드아웃 강점 활용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저는 균형추구자, 창조자인듯 합니다. 기분 좋은 순간들을 주목할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열정이 생기고 그 열정의 결과로써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강점이 아닌 곳에서 일하면 성과를 내지 못해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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