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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13.10.5) '그것이 알고싶다' "저는 용의자의 아내입니다"

-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진실- 을 보고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사건개요는 차남이 돈때문에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유기한 사건입니다.

 

 

 

 

경찰은 차남의 아내도 공범으로 수사했고

수사를 마치고 귀가한 아내는 유서를 쓰고 자살했습니다.

유서 내용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경찰을 비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압수사의 의혹을 받던 경찰은 차남 부부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복원해

이번 사건에 아내가 가담했음을 나타내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용의자인 차남도 아내의 공범가담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방송으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아내는 22살, 남편은 21살에 교회에서 만나

5년동안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3년된 사건당시 30살, 29살 부부였습니다.

남편은 퀵서비스 배달일을 하며 200 ~ 300만원 정도의 고정수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할때 차남의 어머니는 1억원 짜리 원룸을 사주었고, 차남은 직장에서 성실했다고 합니다.

이에반해, 아내는 맛집, 관광, 쇼핑, 형편에 맞지않는 차 등으로 낭비벽이 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도박에도 손을 대고 도박중독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룸도 팔고 빚도 지게되어 어머니에게 손을 벌리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사별하고 혼자사는 어머니가 거절하니 유산을 목적으로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게 됩니다.

아내는 자살했고 이제 혼자남은 존속살해범 차남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

 

 

 

 

돈이라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보면 교환의 가치입니다. 

이 교환의 가치를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상품과 경험을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여행등의 행복한 경험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돈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문제가 돈만 많으면 해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돈 때문일까요 ?

차남 부부의 범죄가 성공했다고 해도 이 부부가 돈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

 

 

 

 

   

돈만 있으면 가족간의 사이도 좋아지고,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모든 걱정을 없애줄것 같지만

돈은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필요조건이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충분조건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궁금증) 아내가 죽으면서 유서에 결백을 주장한 이유가 친정집 유산상속 때문이었을까요 ?

시어머니가 소유한 주택과 생명보험을 합하면 7억이상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남도 죽었고, 차남은 존속살해범으로 유산상속에서 제외되니까 결국 아내가 받을 수 있었는데

공범으로 밝혀지면 아내도 유산을 받을 수 없고 그 유산은 죽은 순서에 따라

어머니의 친척 또는 장남의 친적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공범으로 밝혀지기전 유산상속인 아내가 자살하면 그 유산은 아내의 어머니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 과연 유산을 친정 어머니에게 돌아가도록 하기위해 자살을 선택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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